연극배우1 배우 이주실, 암 투병 끝 81세로 별세...애도 물결 배우 이주실이 2025년 2월 2일 오전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주실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며, 조문은 3일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5일로 예정되어 있다.이주실은 1944년 3월 8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6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0여 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따뜻한 모성애를 떠올리게 하는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유방암 투병과 극복의 여정이주실은 1993년, 51세의 나이에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다. 당시 시한부 1년 선고를 받았지.. 2025.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