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극 무대1 김태리의 혼신 연기, '정년이' 감동 대미 최종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오늘(17일) 밤 9시 20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태리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려냈다.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 최종화 예고 보러가기 김태리, '정년이'로 또 한 번 연기력 입증김태리는 '정년이'에서 타고난 소리꾼 윤정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이 역할을 위해 3년간 판소리를 배웠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김태리는 극 중 판소리 장면에서 대역 없이 직접 소리를 내며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했다.특히 김태리는 정년이가 국극 무대에 서는 장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평소 투.. 2024.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