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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순욱 변호사: 윤석열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의 프로필과 주요 이슈 최후 변론

by 알찬정보@ 2025. 2. 28.

장순욱 변호사의 프로필과 경력

장순욱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법조인으로,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위원회에서 국회 대리인단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965년 대구 출생인 장 변호사는 현재 60세로, 법조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그의 학력을 살펴보면, 대구영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그의 법조인 경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순욱 변호사의 주요 경력

1. 대구지방법원 판사 (1996년 시작)
2. 수원지방법원 판사
3. 서울고등법원 판사
4. 헌법재판소 연구관
5.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6.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 (2018년부터)

특히 행정재판의 재판장으로서 공익과 사익을 비교형량하고, 공권력으로부터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재판을 주로 담당했다는 점이 그의 경력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법은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기초입니다. 정의로운 판결과 올바른 법 해석이 필요합니다." - 장순욱 변호사

 

장순욱 변호사는 노동법, 부동산 개발, 공공입찰, 수용 분야에서 특히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다양한 법원 경험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재판 경험에서 비롯된 사건에 대한 통찰력과 법적 상상력입니다. 이런 능력은 복잡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법률조력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심판에서의 역할과 주요 발언

장순욱 변호사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측 소추위원 대리인단으로 활동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대리인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 변호사를 포함해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광범 전 특별검사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7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순욱 변호사는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특히 2025년 1월 23일에 있었던 4차 변론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언에 대해 "누가 들어도 앞뒤가 안 맞는 변명"이라고 평가한 것인데, 이는 장순욱 변호사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설적인 화법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장순욱 변호사는 탄탄한 법리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의로 윤 대통령 대리인단을 매섭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질문 폭격은 탄핵 재판의 스타 변호사로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이 노랫말처럼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우리도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장순욱 변호사

 

장순욱 변호사 최종변론

 

2025년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장순욱 변호사는 감성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변론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시인과 촌장'의 노래 '풍경' 가사를 인용하며,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탄핵 과정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장 변호사는 "권력자가 오염시킨 헌법의 말들을 그 말들이 가지는 원래의 숭고한 의미로 돌려놓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자주 거론하면서도 실제로는 왜곡된 헌법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장순욱 변호사의 법조인으로서의 평가와 향후 전망

장순욱 변호사는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은 복잡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재판 경험을 통해 공익과 사익을 균형 있게 고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의 활약은 장순욱 변호사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변론은 친숙한 언어와 감성적 표현으로 윤 대통령 파면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품격이 있다"는 평가와 함께, 그의 변론 장면을 담은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변론에 위로받았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다." - 한 누리꾼의 반응

 

장순욱 변호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의 법조인으로서의 경험과 탄핵심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요한 법적 사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공익과 사익의 균형, 헌법적 가치의 수호 등에 관한 그의 견해는 앞으로도 법조계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순욱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법적 개념을 일반 시민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능력은 앞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장순욱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통해 더욱 주목받게 되었지만, 그의 법조인으로서의 역량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인정받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법적 통찰력과 소신 있는 변호 활동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