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2 리볼버: 전도연의 강렬한 복수극, 평단과 관객의 엇갈린 평가 2024년 8월 7일 개봉한 영화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의 신작으로,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평단과 관객의 반응이 엇갈리며 흥행에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저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출연배우들의 연기는 뭐 말할것도 없고, 특히 지창욱 배우는 최근 최악의악, 강남비사이드에 이어 연기 폼이 아주 제대로 올라온듯 하네요.이 영화는 전직 경찰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지만, 단순한 액션물이 아닌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공식예고편 영화 '리볼버'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 러닝타임: 114분'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자신에.. 2025. 2. 2. 청룡영화상: '서울의 봄'과 '파묘' 4관왕 달성, 황정민과 김고은, 남녀주연상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024년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의 봄'과 '파묘'가 각각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편집상,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황정민과 김고은, 남녀주연상 수상의 영광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서울의 봄'의 황정민에게 돌아갔습니다. 황정민은 수상 소감에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연기 시작할 때 '나도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받을 수 있을까' 했을 때 아내가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줬습니다. 저는 그런 날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이 자리에서 세 번이나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24.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