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1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 북한군 포로 한국행 요청, 정부 "전원 수용" 방침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군 포로가 공개적으로 한국 귀순 의지를 표명한 첫 사례로, 국제법적 쟁점과 함께 한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 요청 배경2025년 1월,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신을 정찰총국 소속 병사라고 밝힌 리모씨는 "우선 난민 신청을 해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씨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북한을 떠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훈련을 받은 후 12월 중순 쿠르스크로 이송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파병 3개월 전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어 부모님도 그의 파병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유학생으로 훈련한.. 202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