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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 초당황 체포 엔딩에 시청률 14.1% 돌파

by 알찬정보@ 2024. 11. 10.

목차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2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지난 9일 방송된 2회에서는 김남길과 김성균이 '불장어'와의 접선 후 김형서에게 체포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는데요. 이번 엔딩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남길-김성균, 불장어 추적 중 예상치 못한 체포

     

    2회 방송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향해 '불장어'를 추적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김해일은 부산에서 고독성(김원해)을 만나 '불장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죠. 한편 구대영(김성균)은 김해일의 뒤를 쫓아 부산으로 향합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결국 '불장어'와 접선에 성공합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불장어 일당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죠. 하지만 그 순간, 뜻밖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구자영(김형서)이었는데요.

    "둘 다 한마디만 더 씨부리면 바로 쏴 죽이뿐다!"

     

    구자영은 날아차기와 권총으로 불장어를 제압한 뒤, 김해일과 구대영의 체포를 선언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꼼짝없이 구자영에게 끌려가게 되는 '초당황 체포' 엔딩이 펼쳐졌습니다. 이 예상치 못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죠.

    체포엔딩

     

    [체포 엔딩] 김형서, 장지건 응징하고 있는 김남길×김성균에게 겨눈 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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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률 상승세, 시즌1의 인기 이어갈 수 있을까

    '열혈사제2'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6%, 전국 가구 시청률 10.1%를 기록했습니다. 2049 시청률은 3.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4.1%까지 치솟았죠. 1회 방송에서 이미 11.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입니다.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 방영된 '열혈사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죠. 김남길은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시즌2에서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요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여기에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신선함도 더해졌죠.

     

    김남길, 세 번째 SBS 연기대상 수상할까

    김남길은 이번 '열혈사제2'를 통해 세 번째 SBS 연기대상 수상에 도전합니다. 그는 이미 '열혈사제' 시즌1과 '닥터 진'으로 두 차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죠. '열혈사제2'의 인기가 계속된다면 김남길의 세 번째 대상 수상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김남길은 이번 시즌에서도 열혈 사제 김해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정의감 넘치는 사제이자 때로는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는 김해일 캐릭터는 김남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게 해주는 역할이죠.

    "이번 시즌2는 콘셉트 위주의 액션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김남길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빌런을 응징하는 '열혈사제'들의 유쾌한 액션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혈사제2', 앞으로의 전개는?

    '열혈사제2'는 앞으로 김해일이 부산에서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을 그릴 예정입니다. 2회 엔딩에서 김해일과 구대영이 체포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죠.

    또한 김해일이 병원에서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김해일의 건강 문제가 앞으로의 수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오상만(이원석)의 잠입수사도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상만이 구자영을 여자친구로 속이고 있다는 설정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풀어질지 기대됩니다.

    '열혈사제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청률이 어디까지 오를지 주목됩니다. 시즌1의 최고 시청률 22%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그리고 김남길이 세 번째 SBS 연기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은 '열혈사제2'를 보고 계신가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여러분의 예상이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