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도전기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의 주방이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최현석은 자신이 운영 중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다인원을 위한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선다.
레스토랑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최현석은 만반의 준비를 한다. 손님 맞이를 위해 동선을 사전에 체크하고, 전 직원을 총출동시키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의사소통 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주방 내부에 긴장감이 감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현석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문제 해결에 나선다. 그의 대처 방식과 주방을 이끄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석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와 소통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셰프의 역할이죠."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요리들을 재현한다.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든 요리부터 새롭게 해석한 '삼계탕', 그리고 섬세하게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현석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한다.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전문성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흑백요리사' 출연진과의 만남
이번 방송에서는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와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최현석은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대결)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며 배경준 셰프와의 1:1 미션을 회상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현석이 윤남노 셰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다. 그는 "사실 얘를 안 좋아했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최현석의 레스토랑에 윤남노가 지원했던 사실이 알려져, 두 사람 사이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윤남노 셰프는 "최현석 셰프님은 제게 롤모델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분의 레스토랑에 지원했던 경험은 제 요리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죠."
이들의 만남을 통해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셰프들 간의 경쟁과 협력, 그리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참시'의 인기와 화제성
'전참시'는 최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토요일 밤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10월 4주 토요일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2.7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참시'가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일상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현석과 같은 유명 셰프의 일상과 요리 과정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현석의 요리 철학과 레스토랑 운영 방식, 그리고 다른 셰프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요리계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현석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다른 셰프들과의 관계를 통해 요리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참시' 방송을 통해 최현석의 새로운 모습과 '흑백요리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모습, 그리고 다른 셰프들과의 관계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최현석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