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통해 자신의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집 뒤편의 야외 주방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마치 남부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꿈의 주방, 남부 프랑스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이영자의 세컨드 하우스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야외 주방이었습니다. 각종 식재료는 물론 가마솥, 커피포트, 야외 냉장고, 다양한 조리도구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꿈의 주방'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멤버들은 이 주방을 보고 "쇼룸 같다", "남부 프랑스나 이탈리아 레스토랑 같다"며 이영자의 인테리어 센스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그라피티로 꾸며진 컨테이너형 대형 야외 냉장고였습니다. 이 냉장고 안에는 전국 팔도의 김치와 각종 액젓, 장, 소스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고, 심지어 제철 과일까지 종류별로 정리되어 있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자 씨가 이 미적인 감각이 진짜 뛰어나요. 옛날에 막 인테리어 이런 거 좋아하셨잖아요."
이영자는 또한 특별한 장아찌 보관 공간을 소개했는데, 여기에는 파파야 장아찌, 마늘장아찌, 미니오이장아찌, 할라피뇨 장아찌, 유자 무피클 등 다양한 절임류 반찬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와 정리 능력은 이영자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농촌 체험과 요리 실력 뽐내기
멤버들은 야외 주방 구경을 마친 후 모종을 심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은이는 대파를, 전현무는 배추를, 이준은 갓을 심었습니다. 송은이는 이 활동에 대해 "농촌 체험 학습 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도선수 김민종이 고기를 배달하러 깜짝 방문하여 합류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영자는 특별한 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대형 가마솥에 밥을 안치고 그 위에 애호박, 깻잎, 달걀물, 버섯, 가지를 올리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양세형은 "이건 돈 주고도 못 사 먹는 음식"이라며 극찬했습니다. 또한 이영자는 생골뱅이에 달래를 즉석에서 무친 '달래골뱅이무침'을 만들어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누나, 이거 레시피 좀 줘요. 진짜 모든 메뉴가 역대급이에요!"
한편 김민종은 고기를 종류별로 정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영자와 김민종 두 사람 모두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 마치 '흑백요리사'의 한 팀을 구성한 것 같은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집밥의 품격, 멤버들의 극찬
밭일과 요리를 마친 멤버들은 야외 식탁에 둘러앉아 이영자가 준비한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식탁에는 달래 된장찌개, 묵은지 김치찜, 고기구이 등이 차려졌습니다. 이영자는 겸손하게 "그냥 집밥이지 뭐"라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모든 메뉴가 역대급"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송은이는 연신 놀라워하며 스튜디오를 향해 "부럽지?"라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전현무는 "누나, 이거 레시피 좀 줘요"라며 요리 솜씨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영자의 요리 실력과 함께 그녀의 따뜻한 인품이 묻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영자의 세컨드 하우스 공개는 단순히 집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야외 주방의 완벽한 구성과 다양한 요리 솜씨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부러움을 안겼습니다.
"이영자 씨, 진짜 플렉스를 하면서 사시는 것 같아요. 진짜 이쁘고 멋져요!"
이번 '전참시' 방송을 통해 이영자는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세컨드 하우스와 요리 실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영자의 다양한 모습과 활약이 기대되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 이영자의 세컨드 하우스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