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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주연 '정년이', 국극 배경 성장드라마 10월 12일 첫방송 출연진, 웹툰원작 정보

by 알찬정보@ 2024. 10. 11.

목차

    tvN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정년이'가 2024년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국극(여성국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정년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리 주연 '정년이', 국극 배경 성장드라마

     

    제작발표회 및 영상

     

    정년이 | tvN

     

    tvn.cjenm.com

     

    시리즈의 세계관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시기는 여성국극이 큰 인기를 얻었던 때로, 드라마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드라마의 주인공 정년이는 타고난 소리 천재로, 최고의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상경합니다. 매란국극단에 들어간 정년이는 경쟁과 연대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950년대 후반, 한국전쟁 직후의 서울은 절망 속에서도 일상 곳곳에서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희망과 생명력 또한 자라나고 있었다.

     

    드라마는 단순한 성장 이야기를 넘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특히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예술 형식을 통해 캐릭터들의 감정과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체 회차

    '정년이'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OTT 플랫폼인 티빙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방영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제목: 정년이 (Jeongnyeon: The Star is Born)
    • 장르: 시대극, 성장, 음악
    • 방송 시간: 토일 드라마 / 오후 9시 20분 ~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2일 ~ 11월 17일
    • 방송 횟수: 12부작
    • 채널: tvN
    • OTT: 티빙, 디즈니+(플러스)

    '정년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최효비 작가의 극본으로, 원작 웹툰의 매력을 드라마에서도 충실히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작 웹툰 정보

    '정년이'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서이레 작가가 스토리를, 나몬 작가가 작화를 담당해 완성한 작품입니다.

    네이버웹툰 '정년이'

    이 웹툰의 주요 특징

    •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함
    • 여성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룸
    • 주인공 정년이가 국극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림
    • 여성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구조

    웹툰 '정년이'는 그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소리, 춤, 연기 모두 빠질 것 없는 최고의 여성들만이 국극 무대에 오를 자격을 갖는다. 그중 가장 뛰어난 여성은 왕자가 사라진 이 시대의 왕자가 되어 인기와 명성 그리고 사랑을 얻는다.

     

     

    이 대사는 웹툰의 핵심 주제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여성들이 스스로 '왕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여성 서사와도 맞닿아 있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정년이'는 이후 국립극단 창극으로도 제작되었으며, 이번에는 드라마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특색을 더해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연진 정보

    '정년이'의 출연진은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어, 캐릭터들의 생생한 연기가 기대됩니다.

    주요 출연진과 그들이 맡은 캐릭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김태리 (윤정년 역):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타고난 소리 천재입니다. 목포에서 상경해 국극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인물입니다. 김태리는 이 역할을 위해 2021년부터 약 3년간 소리 공부와 목포 사투리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2. 신예은 (허영서 역): 정년의 라이벌로, 노래, 춤, 연기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유명한 소프라노 어머니를 둔 엘리트 국극 배우입니다.

    3. 라미란 (강소복 역): 매란국극단의 단장으로,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4. 정은채 (문옥경 역): 매란국극단의 '왕자님' 역할을 맡은 배우입니다.

    5. 김윤혜 (서혜랑 역):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역할을 맡은 배우입니다.

    김태리는 윤정년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약 3년여 간 소리 공부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문소리가 정년의 어머니 서용례 역을, 이덕화가 공선 부 역을 맡아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만큼, 주요 배역의 배우들이 전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매우 드문 일로,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김태리는 정년 역을 위해 소리와 무용 연습은 물론, 목포 사투리 구사를 위해 현지에서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년이'는 단순한 성장 드라마를 넘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아픔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195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 배경, 여성 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년이'의 제작진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연기, 연출, 스토리 삼 박자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10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정년이'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그리고 김태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정년이'의 첫 방송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