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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남해부터 영덕까지 촬영지 총정리

by 알찬정보@ 2024. 10. 4.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염정아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펼치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죠. 이 글에서는 2024년 10월 1일 기준으로 '언니네 산지직송'의 주요 촬영지와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해 촬영지: 천하마을의 매력

언니네 산지직송의 대표적인 촬영지로 남해군 미조면의 천하마을이 꼽힙니다. 이 조용한 어촌마을은 프로그램의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

천하마을은 앞으로는 송정솔바람 해변이, 뒤로는 은모래비치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마을 내에는 작은 야영장도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습니다.

천하마을은 앞에는 몽돌해변이 있고 내천을 따라 올라가서 등산로를 타고 가면 남해편백휴양림으로 넘어가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촬영 숙소로 추정되는 곳은 천하몽돌펜션입니다. 이곳에서 출연진들이 머물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하마을 인근의 천하몽돌해수욕장도 주목할 만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TV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고성과 영덕: 새로운 촬영지로 부상

언니네 산지직송은 남해를 넘어 경상남도 고성과 경상북도 영덕으로도 촬영을 확장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고성은 공룡 화석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영덕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죠. 이 두 지역에서 언니네 산지직송 팀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기대됩니다.

 

염정아의 모자와 프로그램의 인기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가 쓴 모자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이 모자는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청률도 주목할 만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tvN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를 선두로 하는 조용한 남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게스트 출연도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남해의 다른 촬영지들

남해는 언니네 산지직송 외에도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1. '환상의 커플': 독일마을,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 물건마을 등에서 촬영되었습니다.

2.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삼동면 물건마을, 영지 해안도로, 설천면 왕지마을, 남해읍 시가지 등에서 촬영되었습니다.

3. '그 해 여름': 남면 가천마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4. '극락도 살인사건':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에서 촬영되었습니다.

5. '신데렐라 언니': 창선 일원과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처럼 남해는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랭이마을은 그 독특한 풍경으로 여러 작품에서 활용되고 있죠.

최근에는 영화 '소풍'이 남해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이 영화는 남면 평산마을, 남해공설시장, 다랭이마을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보물섬 남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해의 설리스카이워크도 주목할 만한 장소입니다. 높이 36m, 폭 4.5m, 총길이 79m의 이 구조물은 아찔하면서도 시원한 바다 전망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곳의 스윙그네는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해는 언니네 산지직송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이 되며, 그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