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공급, 일정, 어디서 신청하나
- 공급 규모: 2,000억원 (자영업자 전용 운전자금 성격)
- 신청 개시: 8월 28일(목) 오전 9시
- 신청 채널: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 모바일앱 내 ‘안심통장’ 전용 메뉴
- 협력은행: 우리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 (2호부터 확대 적용)
- 실행 형태: 마이너스통장형(한도대출)으로 필요 시 수시 인출·상환
- 적용 기간: 8월 28일(목) ~ 9월 3일(수)
- 방식: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예: 끝자리 1·6 목요일, 2·7 금요일 등)
- 9월 4일(목)부터: 자유 신청 전환
🧭 지원 대상: 기본 요건과 확인 포인트
- 지역·업력: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자영업자(개인사업자)
- 신용: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 매출: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
- 업종: 서울신보 취급 제한 업종 제외(도박·투기성 등). 일반 도소매·음식·서비스업 다수 가능
구분 | 기준 | 증빙 |
---|---|---|
사업장 | 서울시 내, 1년 이상 운영 |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공과금 고지서 등 |
신용 | NICE 600+ | 본인 신용조회 동의 |
매출 | 3개월 200만원+ 또는 연 1,000만원+ | POS/계좌 매출증빙, 부가세·종소세 신고자료 |
🌱 취약 자영업자 우대 신설: 청년·노포 맞춤 완화
2호부터는 청년 창업자와 노포 사업자를 위한 문턱을 낮췄습니다.
- 청년 창업(만 30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업력 6개월 초과 시 신청 가능(종전 1년 기준 완화)
- 노포(만 60세 이상): 업력 10년 이상이면 제2금융권 이용 기관 수 제한 완화(4개 이상 이용자도 신청 가능)
서울신보 조사에 따르면, 창업 3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다중채무 증가율이 17.5%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노포의 연 매출 대비 대출 비중은 79.6%에 달하는 등 금융 취약성이 뚜렷했습니다. 우대 신설은 이 취약 구간의 자금 숨통을 트기 위한 현실 조정으로 해석됩니다.
💡 핵심 상품 조건 요약
항목 | 내용 | 체크포인트 |
---|---|---|
대출 형태 | 한도(마이너스통장), 최대 1,000만원 | 자유 인출·상환, 이자 절감에 유리 |
협력은행 | 우리·카카오뱅크·토스뱅크·하나 | 2호부터 4개 은행 확대(선택지↑) |
신청 채널 | 서울신보 앱(사전 본인인증·서류 업로드) | 은행 앱이 아닌 ‘서울신보’에서 신청 |
심사 | 보증심사→은행 실행 | 매출·업력·신용자료 준비 |
🧾 준비서류 체크리스트(지연 방지)
- 사업자등록증 사본
- 매출 증빙: 최근 3개월 매출계좌 내역, POS 내역, 부가세 신고서(또는 종소세 신고서)
- 임대차계약서/공과금 고지서(사업장 실재 확인)
-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대출 실행 계좌)
- 신용정보 제공 동의(서울신보·협력은행)
🗓️ 접수·심사·실행 타임라인
2) 서류 심사: 보완요청 대비 알림 수시 확인
3) 보증 승인 후: 선택 협력은행에서 대출 실행(마통 개설)
4) 인출·상환: 한도 내 자유 이용, 이자 부담 최소화 전략 적용
📊 금리·비용·상환 전략(실전 팁)
- 금리: 보증부 신용대출 특성상 시중 변동금리+보증료 구조(은행·보증료율에 따라 차등). 실행 전 금리·보증료 총비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이자 절감: 마통은 사용한 금액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입금 여유가 생기면 즉시 상환해 일할 이자를 줄이세요.
- 한도 운영: 카드 결제일·임대료·원부자재 결제 등 현금흐름 갭 메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장기 재고자금으로의 과도한 전용은 피하세요.
🔎 놓치기 쉬운 포인트
- 2호부터 은행 선택지가 4곳으로 확대—은행 앱이 아닌 ‘서울신보 앱’에서 신청 시작
- 첫 주 5부제로 트래픽 분산—해당 요일 미스매치 시 9/4 이후 자유 신청
- 청년·노포 우대 신설—업력·제2금융권 이용 제한 요건 완화로 기회 확대
- 1호는 58영업일 만에 조기 소진—신속 접수 권장
- 매출·신용평가 간극—계좌거래·POS 내역 등 정량 증빙을 충분히 준비
🧰 사례 시뮬레이션
- 가능성 높음. 한도 1,000만원 내 마통 개설→원두·부자재 결제일 유동성 대응, 매출 유입 시 즉시 부분상환으로 이자 최소화.
사례 B — 청년 창업(업력 7개월, 만 29세, 신용 620):
- 우대 적용으로 신청 가능. 매출 증빙(계좌 또는 POS) 정리 필수. 첫 주 5부제 해당 요일 접수 권장.
사례 C — 노포(업력 15년, 만 63세, 제2금융권 5기관 이용):
- 우대 적용으로 기관 수 제한 완화. 총부채 상환계획(카드론/현금서비스 축소 전략) 제출 시 심사 긍정 요소.
🏁 마무리: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여유 있을 때 바로 갚는” 통장
안심통장 2호는 유동성이 생명인 소상공인 운영에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은행 선택지는 넓어졌고, 청년·노포 우대까지 신설되어 더 많은 사장님에게 문이 열렸습니다. 관건은 빠른 접수와 정확한 증빙, 그리고 현금흐름에 맞춘 상환 루틴입니다. “쓸 땐 든든하게, 갚을 땐 똑똑하게”—이게 안심통장의 정석 운영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