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프로필, 경력, 주요 이슈, 나이, 고향

김태선 의원은 대한민국 울산 동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그는 노동자 중심 도시인 울산에서 첫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노동과 정치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김태선 의원의 프로필과 배경

김태선 의원은 1979년 8월 28일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으며, 울산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미포국민학교, 현대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에서 이란어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정치권 입문 전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울산시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2009년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을 맡아 정치적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울산 북구와 동구에서 여러 차례 총선에 도전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가 있으며, 현재 울산 동구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주요 경력 및 의정 활동

김태선 의원은 현재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와 환경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조선업 하청 구조 개선, 임금 체불 방지, 중대재해 예방 등 노동 현안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며 우수 의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조선업 다단계 하청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의 과로사 문제를 제기하는 등 민생과 직결된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강화하고, 하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치가 나서야 합니다.”

 

또한 김 의원은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입법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법안들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현재 시점에서의 주요 이슈

최근 김태선 의원은 HD현대미포조선소 잠수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하청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관행을 멈추고 원청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책임 소재 명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그는 울산 동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방지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왕암공원을 울산 제1호 관광지로 지정하는 공약도 내세워 지역 관광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는 노동자의 도시입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야당으로서 정부 견제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란봉투법 재추진 등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맺음말

김태선 의원은 노동자 중심 도시인 울산 동구에서 첫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노동과 정치의 시너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민생과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의정 활동이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 정치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