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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개요
KBS2가 새로운 수목드라마 '개소리'를 선보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9월 25일 수요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개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소리'는 한국 드라마 계의 거장 이순재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순재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한 인물을 연기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이자 변신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순재 배우의 새로운 도전, '개소리'에서 갑질 배우로 변신.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드라마 '개소리'는 단순히 갑질 배우의 이야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연예계의 이면과 인간의 성장,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합예고] 개와 노인의 유쾌한 공조가 시작된다!🐾 | KBS 방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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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등장인물
순재x코피 콤비
이순재 / 이순재 (배우)
오랜 세월 섬세한 연기력으로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면서
우리나라 배우를 상징하는 얼굴이 되었다.
하지만 화면 밖의 그는 예민하고 깐깐해서 주변 사람들을 참 불편하게 한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의 행동과 말은 꼬장과 꼰대질로 보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그의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이 바닥에서 국민배우로 살아남았다는 것은
인생의 사소한 즐거움을 포기하고 악착같이 노력하며 살았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드라마에서 강제 하차를 당하게 되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인간이 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생긴 오해로 대중의 비난까지 받게 되고,
도망치듯 떠난 거제도의 집.
그땐 몰랐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곳에서 최고의 인생이 펼쳐질 줄은! (출처- KBS 개소리)
[1-2회 미리보기] 이 사건 자살 아니고 타살이에요! 살인사건이라고요! | KBS 방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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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벤저스
김용건 / 김용건 (배우)
개성 있는 스타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청춘스타.
연기자이지만 노래도 부르고 다방면에 재능을 펼쳤다.
순재와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예계 선후배이자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었다.
그런 순재의 아들(이기동)과 용건의 딸(김세경)이 결혼 약속을 하면서 사돈이 될 뻔했다.
그런데 그 결혼이 파투가 났다.
용건은 순재가 ‘세 번이나 결혼하는 놈’이라고 비난하자 더 이상 상종하지 않기로 한다.
용건과 순재는 철천지원수가 됐다.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실없는 농담이나 던지고 매사 진중함이 없어 보이지만
티 내지 않고 다른 사람을 헤아릴 줄 안다.
다신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순재와 거제도의 한집에 살 게 되면서 시끄러운 동거가 시작된다.
겉으로는 매사 투닥거리며 으르렁 대지만 데뷔 초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는?’이라는 질문에 ‘이순재’라고 대답했던 그 마음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
(출처- KBS 개소리)
예수정 / 예수정 (드라마 작가)
순재를 스타로 만들어 준 드라마가 그녀의 데뷔작이다.
드라마 쫑파티에서 맨정신으로 끝까지 살아남은 전설의 술꾼.
배우 못지않게 화려한 외모에 언제나 유쾌하고 화끈하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40년간 10편의 드라마를 더 썼고, 두 번의 이혼을 했다.
수정은 마지막으로 집필한 드라마가 방송된 지 12년이 지났다.
그 12년간 6편의 시놉시스를 퇴짜 맞았다.
수정은 아직 펜을 놓지 않았다.
“죽기 전에 죽이는 거 한 편만 더 써야지.” 요즘 입에 달고 있는 말이다.
남의 얘기 듣는 걸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의 얘기는 잘 안 한다.
송옥숙 / 송옥숙 (전 방송국 분장사)
80년대 초 미술을 전공한 유복한 집안의 막내딸로,
우연히 드라마 촬영장을 견학 왔다가 분장실의 분위기에 반해 방송국에 입사했다.
촬영장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분장 가방을 들고 뛰어다니던 말괄량이.
변호사인 딸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 자랑이 한번 시작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자기랑 똑 닮았다고 자랑하던 옥숙의 딸은 옥숙이 낳은 딸이 아니다.
남편과 전 부인 사이의 아이.
남편이 전 부인과 이혼하기 전에 남편을 만났다.
그래서 벌받나 보다.
(출처- KBS 개소리)
임채무 / 임채무 (전 조명감독)
자칭 조명의 달인.
은퇴 전까지 전국의 드라마 촬영장을 다니며 조명 하나로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등 장르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퇴 후인 지금은 훌러덩 벗겨진 머리로 인간 조명을 자처하고 있다.
그리고,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근거 없는 속설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거제도도 공짜로 살게 해준다는 소리에 단숨에 달려왔다.
덩치는 큰데 사람이 그릇이 작다.
작은 일에 발끈하고 사소한 일에 목숨 건다.
유튜버가 돈 번다는 얘기에 유튜버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과연, 성공한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
순재의 주변 인물들
- 이기동 / 박성웅 (백수) - 이순재의 늦둥이 외아들. 순재 부부는 결혼 후 7년 만에 태어난 아들을 넘치는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다.
- 홍은하 / 김지영 (은하국수 사장) - 잠시 잠깐 사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대학 졸업 전에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이기동과 만나 잠깐 연애를 했고 초원을 가졌다.
- 홍초원 / 연우 (지구대 순경) - 고등학교 졸업 후 경찰 공무원 시험을 통해 순경이 된 2년 차 신입 경찰. 은퇴한 경찰견 ‘소피’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 김세경 / 이수경 (의사) - 김용건의 막내딸. 그럭저럭 귀여운 얼굴에 적당한 아빠의 끼로 잠깐 아역배우를 한 적이 있다.
경찰 및 그외 인물들
- 육동구 / 태항호 (강력계 형사) - 거제 연덕 경찰서 강력1팀 형사. 거칠고 투박하지만 유능하다.
- 박영춘 / 김기두 (강력계 형사) - 거제 연덕 경찰서 강력1팀 형사. 형사 선배인 육동구와 함께 거제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 강민우 / 공찬 (카페 알바생) - 거제도 카페 태평양의 알바생. 초원의 짝사랑 상대. 하지만, 그는 초원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 현타 / 남윤수 (보이그룹 OTT 멤버 겸 인기배우) - 배우 가수 등 하는일마다 빵빵 터트리고 있는 될놈될의 대명사! 세상 무서울 것 없는 현타가 제일 무서워하는 건 바로 순재다.
- 박근수 / 손병호 (사업가, 전 방송국 특수효과 감독) - 방송국 특수효과팀 감독. 어느 날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결혼 후 일본으로 가면서 연라깅 끊겼다.
이순재 배우의 도전과 극복
이순재 배우는 '개소리' 촬영 중 건강 이상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열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7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이순재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순재 배우의 이러한 도전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 드라마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후배 배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한국 드라마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70년 연기 경력의 이순재, '개소리'를 통해 새로운 도전. 한국 드라마의 미래를 밝히다.
이순재 배우의 이번 역할은 노년층 배우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는 모습은 연령 차별 없는 건강한 연예계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시니어벤져스'의 탄생: 이순재와 김용건의 만남
'개소리'에는 이순재 배우뿐만 아니라 김용건 배우도 출연합니다. 이 두 배우의 만남은 '시니어벤져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배우 모두 한국 연기계의 중진으로, 그들의 연기 호흡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니어벤져스'라는 별칭은 두 배우의 나이와 경력을 존중하면서도,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나이를 초월한 배우들의 열정과 실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순재와 김용건, 두 배우의 만남은 단순히 연기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들의 연기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니어벤져스' 이순재와 김용건, '개소리'에서 세대를 초월한 연기 대결.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다.
또한, '시니어벤져스'의 활약은 한국 드라마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젊은 배우들 위주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드라마와는 달리,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배우들의 활약은 드라마에 깊이와 무게감을 더해줄 것입니다.
'개소리'가 한국 드라마 산업에 미칠 영향
'개소리'는 단순한 한 편의 드라마를 넘어, 한국 드라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이 드라마는 시니어 배우들의 활약을 통해 배우의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또한, '개소리'는 갑질 문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룸으로써,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개소리'의 성공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 제작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 산업의 다양성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소리'는 KBS2의 수목드라마 시간대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방송사 간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한국 드라마 전체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개소리'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한국 드라마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순재와 김용건을 비롯한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2024년 9월 25일, '개소리'의 첫 방송을 기대해 봅니다.
드라마 개소리 비하인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