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회의원 프로필 및 주요 경력 최근 이슈, 나이 고향

권영세 국회의원 프로필 및 주요 경력

권영세 국회의원

 

권영세 국회의원은 1959년 2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65세(2025년 기준)로, 국민의힘 소속 5선 국회의원으로 서울 용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그의 본관은 안동 권씨이며,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행제리가 등록기준지입니다.

 

학력을 살펴보면, 서울신석초등학교와 서울대동사대부중학교를 거쳐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2001년에는 미국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국제적인 식견을 넓혔습니다.

 

권영세 의원 주요 경력

• 1983년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5기)
• 검사 출신 (수원지검, 춘천지검 등 근무)
• 제16·17·18·21·22대 국회의원 (서울 영등포 을, 용산구)
• 주중 대한민국 대사 (2013~2015)
•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 통일부 장관 (2022~2023)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4.12~현재)

군 복무는 공군에서 대위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가족 관계를 보면, 배우자는 음대 출신 하피스트인 유지혜 씨이며, 슬하에 두 딸(1991년생, 1996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권영세 후보는 수도권 5선 국회의원으로 실력과 통합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권영세 국회의원

정치 경력과 주요 활동

권영세 의원은 2002년 서울 영등포 을 지역구에서 재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정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제16대부터 제18대까지 연속 3선을 달성했으나, 제19대와 제20대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4선 고지에 올랐고,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5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권영세 의원은 중도우파 성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극우적 입장과는 거리를 두며,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성향 덕분에 당내에서도 계파색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친박계와 친이계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책을 일정 부분 보완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년 7월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지역구인 용산 지역 민심을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2024년 12월, 국민의힘의 위기 상황 속에서 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고,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새 비대위는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하는데, 어느 때보다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이슈와 활동

2025년 2월 현재, 권영세 의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면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당 쇄신과 화합 도모: 권영세 위원장은 취임 이후 당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루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파 간 갈등을 조정하고, 당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국정 안정화 노력: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야당과의 관계 개선: 여야 대치 국면을 해소하고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단된 여야정 협의체를 재개하자는 제안을 하는 등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4.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요건 중 임차보증금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 처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5. 상임위원회 조정: 당내 중진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위원장 본인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다른 상임위원회로 이동을 고려하고 있어, 당내 화합을 위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 대북정책 관련 조언: 전직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7. 2026년 지방선거 준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위한 당의 전략 수립과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8. 디지털 혁신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국민의힘의 쇄신과 국정 안정화, 그리고 여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정치 스타일이 현재의 정치적 교착 상태를 해소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국정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여당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권영세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면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정치 경험과 중재 능력이 현재의 정치적 난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