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청률 급상승
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2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1회 방송에서 2.8%를 기록했던 시청률이 2회에서는 6.4%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이는 첫 방송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1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특히 당진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보는 우리 동네가 달라 보인다. 정말 재밌었다", "촬영 때 봤었는데 이런 장면일 줄 몰랐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드라마였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지역 배경을 활용한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진시와 함께한 특별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방영 전 당진시에서 개최된 특별 시사회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티켓 예매 개시 후 단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사회에는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조재윤, 장원영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박재홍 촬영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도 함께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주연 배우 변요한은 시사회에서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당진에 추억이 많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진시, 드라마를 통한 지역 홍보 효과 기대
오성환 당진시장은 특별 시사회에서 출연진들에게 당진의 특산물을 선물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습니다. 당진 해나루쌀, 당진 아미쌀, 면천두견주,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당진 해나루 감자, 해나루 사과즙, 백석올미 한과, 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당진 아미쌀과 당진호풍 호박고구마는 당진의 지역특화 품종으로, 아미쌀은 전국 최초의 장립형 쌀로 당진에서만 생산되며, 당진호풍 호박고구마는 2023년 현대백화점 전 지점 식품관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당진의 숨은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고, K-콘텐츠 열풍과 함께 당진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
오성환 시장의 이 말처럼, 드라마를 통해 당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이 전국에 알려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면천읍성, 솔뫼성지, 면천 저수지, 합덕시장, 남산공원, 호서고 등 당진의 다양한 명소가 드라마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향후 전망과 기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총 1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됩니다. 2회 방송에서 보여준 시청률 상승세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1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미스터리,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당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스토리 전개는 드라마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정말 재미있다", "다음 화가 기대된다", "스케일이 큰 드라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명소와 특산물이 소개되면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K-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당진시의 매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당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드라마의 인기가 계속해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