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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유튜브 수익 공개: 전성기 월 1억, 현재 2600만원

by 알찬정보@ 2024. 11. 17.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은 유튜브 채널 'E밥세끼'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익 현황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히밥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고기를 사줄 밥 친구를 찾기 위해 특별한 밥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그는 "이번 주 밥 공약은 지난 9월 유튜브 정산 금액과 전성기 시절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지난달, 9월과 전성기 시절 수익을 비교하려고 한다. 9월이 역대급으로 적긴 한데 약 2,676만 원이다. 전성기가 2021년인데 5월 약 1억 290만 원을 기록한 적 있다."

 

히밥의 솔직한 수익 공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전성기 시절 월 수익이 1억 원을 넘었다는 사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 잠재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습니다.

 

히밥, 유튜브 수익 공개: 전성기 월 1억, 현재 2600만원

히밥의 유튜브 수익 변화

히밥이 공개한 수익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와 전성기 시절의 차이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전성기 시절에는 약 1억 290만 원의 월 수익을 올렸지만, 최근인 2024년 9월에는 약 2,676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익 변화는 유튜브 시장의 변동성과 경쟁 심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히밥은 이에 대해 "수익이 많아 보이지만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막상 저에게 떨어지는 건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단순히 광고 수입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운영 비용과 직원 급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히밥의 회사 운영과 직원 복지

히밥은 단순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 운영에 대해 언급하며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히밥의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임원진 대부분이 회사 초기부터 함께해왔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임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들도 어느 정도 이상 드리고 있다, PD 초봉은 500만원 이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수익이 많아 보이지만 회사 운영하고 저에게 막상 떨어지는 건 많지 않다"

 

히밥의 발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단순히 개인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 운영과 직원 복지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유튜브 산업이 단순한 개인 미디어를 넘어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히밥의 유튜브 활동과 사회적 영향력

히밥은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으며, 먹는 속도가 빨라 주로 대량 먹방, 도전 먹방 등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히밥의 활동은 단순한 먹방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튜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 집중호우와 2022년 울진 산불 때도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히밥의 활동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단순히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선한 영향력 행사는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유튜브 산업의 현재와 미래

히밥의 수익 공개는 유튜브 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상당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히밥의 사례는 유튜브 수익의 변동성과 불안정성도 보여줍니다.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수익 차이는 유튜브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회사 운영과 직원 복지 등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실제 수익이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히 조회수와 광고 수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히밥의 경우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들을 고용하는 등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히밥의 사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올리는 것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히밥의 수익 공개는 유튜브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크리에이터의 수익 현황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크리에이터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이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